영국에 세계 최대 여성 전문 구두점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CNN방송은 26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23일 런던에 여성구두를 10만 켤레 이상 보유한 가게가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가게는 총 3만5000평방미터로 구두 판매점으로는 세계 최대의 면적을 자랑한다.

가게에 진열돼 있는 구두만 5000켤레 이상으로 취급하는 구두의 양도 세계 최대라는 설명이다.

브루노 바르바 홍보담당자는 보도를 통해 "가게의 면적이 확대된 만큼 매상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