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실적·수주모멘텀·신산업 3박자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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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다원시스에 대해 3, 4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원시스가 "실적, 수주모멘텀, 신산업트렌드 3박자를 겸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다원시스의 3분기 매출액이 80~100억원, 4분기 매출액이 130~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0~50%이상 급증한 규모이다.
태양광 CVD 리액터용 전원장치는 성장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48rod용 전원장치가 기존 36rod에 비해 폴리실리콘 생산이 20% 이상 증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증설할 업체들과 5년의 교체주기가 도래한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신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또 서울지하철도공사와 전원장치개발을 진행중인데 대해서는 제품개발 완료가 임박한 상태라서 공급계약과 연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실적과 수주모멘텀 등 긍정적인 뉴스들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