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추석연휴에도 '수해대책'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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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추석연휴를 수도권 수해 대책을 진두지휘하면서 보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수도권에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수해가 발생하자 오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관련기관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진석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공무원이 수해를 확인한 경우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최대 침수지역인 양천구 신월1동 다세대주택을 찾아 호우 피해를 점검했다. 또 23일에는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에 격려 편지를 보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수도권에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수해가 발생하자 오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관련기관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진석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공무원이 수해를 확인한 경우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급하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최대 침수지역인 양천구 신월1동 다세대주택을 찾아 호우 피해를 점검했다. 또 23일에는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에 격려 편지를 보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