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해 CEO 교체에 따른 대대적 쇄신이 기대된다며 중장기 관점에서의 저점 매수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임기 중 CEO 교체는 위기 의식과 변화 의지에 대한 표명"이라며 "3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지만 저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공략과 TV 업황 개선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 1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