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300만 고용창출위원회(위원장 조석래)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태블릿PC 같은 디지털 교과서 보급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고용측면에서도 단말기 생산,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과 유통 등으로 총 1만6500여개의 신규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밖에도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서비스산업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키워 취업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졸업 인력 규모에 대해서도 현재 너무 많다며 취업률이 낮은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구조조정이 필요하다 밝혔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