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유비벨록스와 사업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경제TV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증권 정보와 경제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경제TV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유비벨록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제공하는 증권 정보, 경제 뉴스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가 유비벨록스의 모바일 기술과 합쳐져 스마트 폰 앱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김기웅 한국경제TV 대표이사 "빨리 성장하는 유비벨록스와 만남으로써 저희들한테도 또 다른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양사가 힘을 합쳐서 서로가 윈-윈 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같이 더 빠른 더 높은 성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앱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증권 관련 앱들은 기본적인 뉴스 전달 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실정. 때문에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가 콘텐츠와 실전 투자 정보 등의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이사 "유비벨록스의 굉장히 편리하고 뛰어난 모바일 기술력과 한국경제TV의 굉장히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증권사제휴서비스 및 모바일포털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증권관련 방송, 교육 그리고 컨설팅과 같은 방송 콘텐츠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종목추천이나 매매, 기업탐방, 그리고 보유 종목 상담과 같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제공받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이용가능하게 됩니다. 한국경제TV는 유비벨록스와 협력으로 소비자들의 욕구에 충족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 입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