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히트제품 D100에 이어 제2외국어 학습에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어학 특화사전 딕플 D200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D200은 우선 콘텐츠 면에서 제2외국어가 대폭 보강돼 중국어와 일어, 독일어, 프랑스어는 물론 스페인어까지 모두 5개의 제2외국어 사전을 탑재했다고 아이리버는 밝혔습니다. 또한 영어, 일어, 중국어는 원어민 발음 과 TTS 발음을 독일어와 불어는 TTS 발음을 지원해 보고 듣는 어학 학습을 가능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한 회화 콘텐츠 80여종을 엄선해 담았고 여행 애호가를 위해 영어, 중국어, 불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의 회화 콘텐츠도 탑재했습니다. 이외에도 D200은 HD급 고화질 동영상과 인터넷 강의를 무인코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아이리버는 소개했습니다. 아이리버 마케팅 관계자는 “전자사전 D100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고자 더욱 업그레이드 된 D200을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과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만큼 D100을 이을 히트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