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15일)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 증권거래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거래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코스닥과 자스닥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일본 제2의 증권거래소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2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고, 시가총액은 13억 규모입니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2008년 자스닥증권거래소를 인수해 오는 10월 '신자스닥시장'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