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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비용 규모, 3천5백조원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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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통일비용 규모가 최소 3천5백조원을 넘을 것을 전망됐습니다. 전경련이 최근 경제연구소와 증권사의 경제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1%는 우리나라 통일비용 규모가 독일이 통일 이후 20년간 지출한 비용인 3천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통일세 등 통일비용 마련에 대해서는 20%가 당장 심도있게 논의,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고 50%는 이제 고민해야 한다고 응답해 70%가 지금부터 통일비용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통일세 징수와 재정 일부 적립을 통한 비용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50%가 통일세 비중이 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통일 시기에 대해서는 5년 이내 응답자는 한명도 없었으며 95%가 30년 이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통일의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 전원이 단기적으로는 충격이 크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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