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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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응용 장비업체인 이오테크닉스가 3분기 실적 호조 지속 전망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아어가고 있다.
13일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주말대비 1150원(3.92%) 오른 3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장중 3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16일 이후 3개월만에 처음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2분기 수주 금액 756억원 대부분이 3분기 매출로 인식되면서 3분기에 매출액 700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연간 매출액도 전년대비 170% 급증한 2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개발 중인 신제품들이 올 4분기 이후 선두그룹(Top-Tier)으로의 매출에 성공할 경우 내년 실적은 올해를 뛰어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