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가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무릎관절(B-P Knee System) 개발에 성공하고, 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허가(허가번호:제허 10-916호)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본뱅크 측은 2009년 인수한 미국의 인공관절 전문회사인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 기술이 적용 됐으며, 현재 미국 FDA에 등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현재 최대 시장점유율을 가진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들의 코발트크롬 소재보다 중금속 소재에 대한 유해성 논란 차단, 3분1에 불과한 무게감, 3배 이상의 내구성 강화, 부작용 최소화 등의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연간 약 3천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입제품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이번 국산화를 계기로 국내 공급물량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엔도텍을 통해 미주 현지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인공관절시장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