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17개 국어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어 금융상담 중계서비스'를 9일부터 실시하기 시작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왼쪽)은 이날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시민단체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서비스 출범 기념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