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4조원 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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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4조원에 달하는 사우디 라빅 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7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으로부터 라빅6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공사에 대한 수주통보서(N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화력 발전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