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럽은행 부실 우려로 1780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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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럽 은행에 대한 건전성 우려로 1770선으로 밀려나며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1.97포인트(0.67%) 내린 1775.77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73.57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지수는 유럽은행의 자산건전성 문제로 주요국 증시가 하락한 것이 악영향을 미치며 1780.48에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290억원, 82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1000억원 매수에 나서고 프로그램매매가 110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금융주의 낙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운송장비 운송창고 전기가스엄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1.72포인트(0.36%) 내린 478.48을 기록, 사흘 만에 480선 밑으로 내려갔다.
음식료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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