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종업원에 주식을 교부하기 위해 130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391만1280주를 장내에서 매수한 뒤 장외 처분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9일부터 11월25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로 취득한 뒤, 오는 11월29일에 종업원 개인별 증권계좌에 주식을 입고하는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