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원자재 다양화를 통한 실전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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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LG상사에 대해 개발 원자재의 다양화를 통한 실적 개선 및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석유에 치중돼 있는 사업을 석탄, 구리, 리튬 등으로 다양화할 전망"이라며 금년 중 성과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자원개발은 세전이익의 50%를 차지하는 사업으로 이익증가율이 무역보다 훨씬 높아 이익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 세전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동기대비 46.6% 증가한 569억원으로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GS리테일 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분율 32%, 장부가만 3828억원에 달하는 GS리테일 주식은 LG상사의 자산가치의 매우 큰 부분으로 GS그룹이 검토 및 추진중인 GS리테일 상장이 성사될 경우 LG상사의 지분가치가 상승하고, 자원개발 투자자금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