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즌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추석 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150명~400명, 총 6천명을 뽑기로 하고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상담과 배송, 상품권 포장의 업무를 맡게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40~50명을 선발합니다. 이밖에 물류센터 인력 1천100명 등 1천6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31일부터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점포별로 50~120명씩 채용합니다. 대형마트 아르바이트 채용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30일부터 2천300명, 홈플러스는 2천500명, 롯데마트는 860명을 각각 모집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