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1천억원 육박할 듯"-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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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 모듈의 실적 증대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와 10% 증가한 1조2000억원과 9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TV와 LED(발광다이오드) 패널 재고정리 탓에 LED 부문의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나기 힘드나, 카메라 모듈이 신규 거래선 매출 확대 덕분에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LED 부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와 4.7% 늘아난 3180억원과 2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ED 단가가 전분기 대비 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LED 패널의 재고조정은 9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LG이노텍이 LED 모듈을 납품하는 LG디스플레이의 고객분포가 넓어 경쟁사보다 재고조정 기간이 다소 긴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도 재고조정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 TV 프로모션 강도에 따라 수량은 빠르게 늘어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4분기에는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 탓에 매출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9.3%와 24% 감소할 전망"이라며 "카메라 모듈 사업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가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는 당초 중국 중추절 수요가 확인되는 이달 하순께 LED 관련주의 반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중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좋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관련 업체들 주가도 단기간 크게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반등 시기가 앞당겨 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LG이노텍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5배, EV/EBITDA가 4.1배에 불과해 바닥 확인은 아니더라도 가격 매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김갑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와 10% 증가한 1조2000억원과 9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TV와 LED(발광다이오드) 패널 재고정리 탓에 LED 부문의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나기 힘드나, 카메라 모듈이 신규 거래선 매출 확대 덕분에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LED 부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와 4.7% 늘아난 3180억원과 2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ED 단가가 전분기 대비 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LED 패널의 재고조정은 9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LG이노텍이 LED 모듈을 납품하는 LG디스플레이의 고객분포가 넓어 경쟁사보다 재고조정 기간이 다소 긴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도 재고조정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 TV 프로모션 강도에 따라 수량은 빠르게 늘어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4분기에는 고객사의 연말 재고조정 탓에 매출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9.3%와 24% 감소할 전망"이라며 "카메라 모듈 사업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가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는 당초 중국 중추절 수요가 확인되는 이달 하순께 LED 관련주의 반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중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좋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관련 업체들 주가도 단기간 크게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반등 시기가 앞당겨 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LG이노텍의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5배, EV/EBITDA가 4.1배에 불과해 바닥 확인은 아니더라도 가격 매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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