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가 강화도에 상륙하면서 이날 오전 9시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56편 전 노선이 모두 결항됐다. 김포공항은 오전 9시30분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