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무주택자나 1주택자들은 완화된 총부채상환비율, DTI가 적용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이상 실무 준비를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주말까지 대출 영업에 필요한 실무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사 등 제2금융권의 경우 권역별 협의 등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다음주 말 정도에나 전산 구축이 완료돼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