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포스코·대우인터내셔널 기업결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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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간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공정위는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대해 지난 6월 임의적 사전심사를 요청했다"며 "이번 기업결합은 시장 경쟁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 철강제품 생산과 거래 시장에서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의 점유율은 각각 2.55%와 2.8%로 매우 낮아 경쟁 제한적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업결합 금액은 3조 4천600억 원으로, 올해 이뤄진 기업결합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