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독일의 인터페인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로이(Low-E)유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합작법인은 2010년 9월 울산 울주군에 설립되며, 2011년까지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1천만㎡ 규모의 로이유리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299억원으로 LG하우시스 대 인터페인의 지분은 각각 80%, 20% 이다. LG하우시스는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면서 기능성유리 사업에서 매출액 확대가 예상된다며 2012년 매출액 1500억원, 2015년 280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