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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메리츠證 주석훈, 한진重 반등에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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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사와 정부의 8·29 부동산 대책 발표로 30일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크게 반등했다. 이에 따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개선됐다.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은 주력종목인 한진중공업의 반등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25%포인트나 끌어올렸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닷새만에 반등해 전주말보다 주가가 4.01% 올랐다. 평가이익도 1140만원으로 불어났다.

    한진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들은 미국발 훈풍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이 3%대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1.57%, 0.56% 올랐다.

    건설주들의 상승세도 주 지점장의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가 보유 중인 대림산업이 5.66% 급등, 평가이익이 73만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주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규제완화책으로 건설사들의 주택 미분양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대책발표로 주택시장에서 2~3분기 입주 물량과 미분양 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은 건설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대림산업과 GS건설을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도 주택시장 침체로 할인을 받았던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라며 대림산업과 GS건설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이 5%대의 급등세를 보였고, 삼성엔지니어링(4.98%) 삼성물산(1.22%) 대우건설(1.00%) 등도 강세였다.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도 증권주의 상승에 힘입어 3%포인트가 넘게 수익률을 전진시켰다. 그가 보유 중인 대우증권(4.94%)과 현대증권(2.77%) 등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는 국내외 증시의 상승에 전주말보다 3.58% 급등, 전업종지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유화증권은 제외한 증권업종 모든 종목이 올랐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이 누적수익률 20%대에 재진입하는 등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수익률을 높인 데 반해,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만이 아이마켓코리아(-2.23%)와 CJ CGV(-1.23%)의 하락으로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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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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