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자체 솔루션 적용 범위 확대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지탈아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라이선스 수익 8.2억원에서 2010년 상반기 라이선스 수익 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3%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2010년 상반기 ㈜디지탈아리아의 매출의 약 39%를 차지하고 있다. 솔루션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양질의 수익모델이 조성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의 관계자는 라이선스 수익이 이처럼 확대된 것에 대하여 “특정 대기업에 종속되어 휴대폰 GUI 솔루션을 공급했던 제약에서 벗어나 공급처가 다양화 된 효과가 라이선스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상반기에 용역 개발 매출은 줄었으나 라이선스 매출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전체 매출의 증가세는 일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바람직한 체질개선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