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고급 커피 브랜드 1위를 노립니다. 매일유업은 이달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독일 프로밧(PROBAT)사로부터 신규 원두 분쇄기를 도입하며 품질 고급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커피감정사 3명을 배출하는 등 전문가 육성에 힘을 쏟는 한편,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 '커피 스테이션 폴바셋' 운영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커피감정사가 엄선한 고급 품질의 아라비카종 원두를 자사 공장에서 직접 추출·생산하여 경쟁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