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시황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주)버크셔리치 대표 강동진 박사가 오는 31일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강동진 박사는 이번 온라인 공개방송에서 '더블딥 공포를 뚫고 출현할 가을장'이라는 주제로 가을 주식시장을 어떻게 준비하고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 진행될 강동진 박사의 가을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일부 소개한다. "증시는 경기와 일정기간의 시차를 두고 반응한다. 지난 여름은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가 빌미가 되어서 세계 증시가 동반 조정을 보였다.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더블딥 가능성으로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하지만 경제는 지극히 자연적인 순환 사이클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미국과 일본은 경기진작책 발표를 앞두고 있고 한국도 경제의 환부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둔화 저지, 엔고저지,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이름이지만 결국은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세계증시는 대부분이 조정 3주째로서 이번 주가 추세 반전의 분기점이다. 하락장에서는 온갖 비관적인 뉴스들이 넘쳐 나지만 과거의 경우 처럼 지나고 나면 결국은 사이클이요, 흉흉한 뉴스들이 넘쳐났을때가 투자의 적기란 것이 교훈이다." "이제 가을장을 준비해야 할 때다. 시장 추세도 추세이지만 가을에 맞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도 단장해야 하겠다. 기업 내용이 건실함에도 시장과 함께 밀려 지나치게 싸졌다면..연말 배당시즌에 맞는 배당성향 종목이라면..유동성의 공급으로 수혜를 입을 만한 종목이라면...그리고 신약과 백신 등으로 미래성장에 대한 고수익에 대한 기댜가 있다면..이리저리 따져보고 전략종목군을 탐색할 시기다." "성실하게 잘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이 자연은 가을들판에서의 수확만큼이나 결실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한다." 강동진 박사 온라인 공개방송은 오는 31일(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한국경제TV 와우넷 멘토컨설팅(http://mento.wownet.co.kr)에서 참여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02-6676-010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