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농업회사법인 이지인터내셔날(주)‥'모닝블루베리' 브랜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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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확량 10% 담당
한국블루베리수출사업단
日수출 본격화 주력
한국블루베리수출사업단
日수출 본격화 주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농업회사법인 이지인터내셔날㈜(대표 양재영 www.eazi.co.kr)이 블루베리전문농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모닝블루베리' 브랜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닝블루베리는 직거래만을 원칙으로 하며 '오전에 수확,오후에 포장 당일 배송 익일 도착'의 원칙 아래 운영되고 있다. 모닝블루베리는 4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는 남부하이부시 품종부터 10월 초까지 수확할 수 있는 래빗아이 품종까지 약 50여종의 다양한 품종을 재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농장(전북 정읍,순창)이다. 우리나라 블루베리 농가의 대부분은 6월 초에서 7월 말 사이에 수확이 끝나는데, 모닝블루베리는 총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수확이 가능해 우리나라 블루베리 수확량의 10% 이상을 담당하며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 양재영 대표는 "농산물은 제조업과 달리 재고를 남길 수 없는데 모닝블루베리가 다품종 대량생산에도 불구하고 요즘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모닝블루베리는 다른 블루베리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최고급 환경에서 재배하고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등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판매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블루베리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최고급 유기비료를 쓰고 주변에 농약을 쓰는 논밭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하는 등 최적의 조건아래 재배되고 있다. 또 비가림막을 설치해 블루베리가 비에 맞지 않도록 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위한 모든 준비를 갖췄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눈의 피로와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농장 관계자는 블루베리의 특성으로 과일껍질과 씨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과실이며,과실의 당도가 높지 않고 당산비가 잘 조화되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는 성인 기준 70g,일본에서는 40g 이상 먹도록 권장할 만큼 다른 과실에서는 볼 수 없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생식뿐만 아니라 냉동 블루베리,잼,와인,주스,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지인터내셔널㈜은 현재 전북 정읍에 7000평,전북 순창에 1만평의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주 30여 명의 농업인에게 강의를 통해 블루베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양 대표는 "4~5년 내 일본 수출시장을 개척해서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모닝블루베리는 신선도와 맛의 측면에서 일본 블루베리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북미지역의 블루베리보다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현재 한국블루베리수출사업단의 단장으로 지역 블루베리 영농인 50여 명과 함께 일본 수출에 나서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일본 유기농 인증(JAS)을 받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농업회사법인 이지인터내셔날㈜(대표 양재영 www.eazi.co.kr)이 블루베리전문농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모닝블루베리' 브랜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닝블루베리는 직거래만을 원칙으로 하며 '오전에 수확,오후에 포장 당일 배송 익일 도착'의 원칙 아래 운영되고 있다. 모닝블루베리는 4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는 남부하이부시 품종부터 10월 초까지 수확할 수 있는 래빗아이 품종까지 약 50여종의 다양한 품종을 재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농장(전북 정읍,순창)이다. 우리나라 블루베리 농가의 대부분은 6월 초에서 7월 말 사이에 수확이 끝나는데, 모닝블루베리는 총 5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수확이 가능해 우리나라 블루베리 수확량의 10% 이상을 담당하며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 양재영 대표는 "농산물은 제조업과 달리 재고를 남길 수 없는데 모닝블루베리가 다품종 대량생산에도 불구하고 요즘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모닝블루베리는 다른 블루베리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최고급 환경에서 재배하고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등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판매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블루베리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최고급 유기비료를 쓰고 주변에 농약을 쓰는 논밭이 없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하는 등 최적의 조건아래 재배되고 있다. 또 비가림막을 설치해 블루베리가 비에 맞지 않도록 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위한 모든 준비를 갖췄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눈의 피로와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농장 관계자는 블루베리의 특성으로 과일껍질과 씨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과실이며,과실의 당도가 높지 않고 당산비가 잘 조화되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는 성인 기준 70g,일본에서는 40g 이상 먹도록 권장할 만큼 다른 과실에서는 볼 수 없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생식뿐만 아니라 냉동 블루베리,잼,와인,주스,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지인터내셔널㈜은 현재 전북 정읍에 7000평,전북 순창에 1만평의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주 30여 명의 농업인에게 강의를 통해 블루베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양 대표는 "4~5년 내 일본 수출시장을 개척해서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모닝블루베리는 신선도와 맛의 측면에서 일본 블루베리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북미지역의 블루베리보다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현재 한국블루베리수출사업단의 단장으로 지역 블루베리 영농인 50여 명과 함께 일본 수출에 나서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일본 유기농 인증(JAS)을 받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