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서민전용 금융상품인 '햇살론' 출시 한 달을 맞아 인천의 4개 서민금융 대출기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원장은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자활 의지를 다진 성공 사례를 경청하고 "서민금융사들이 지역내 서민의 금융애로를 찾아 해결해주는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대출 절차를 간소화해 정말 급전이 필요한 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도록 금융위와 협의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