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청와대가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정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확대비서관 회의에서 "청와대가 그 출발점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취임 후 2년6개월이 지난 것과 관련해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은 만큼 남은 50km의 출발선에 서있다는 자세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