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유아용 카시트 1,500대를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2007년 이후 출생한 네살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보육료 또는 양육수당 지원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정 등입니다. 신청방법은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 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www.childsafe.or.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로교통법상 여섯살 미만의 아이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하도록 돼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