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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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아이앤씨에 대해 주요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윤미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 59% 감소한 103억원, 27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대비 단가 인하와 환율 하락, 국내 휴대폰 판매량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단가 인하에도 여전히 2분기 영업이익률은 2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사의 본격적인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하반기 국내 휴대폰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휴대폰 DMB SoC 칩 시장 점유율이 80~90% 수준으로 압도적인 수준이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며 "휴대폰외 네비게이션 DMB 칩에서도 7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전장용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네비게이션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