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요조(신수진, 29)와 뮤지션 이상순(36)이 열애중이다.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이상순이 네덜란드에서 귀국한 이후인 6월 초부터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신중한 성격에다 사진찍기가 취미인 것이 교제의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룹 롤러코스터의 멤버 이상순은 현재 김동률과 프로젝트 밴드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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