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 업체인 SDN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이 크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SDN 주가는 전일대비 310원(3.25%) 오른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증권은 이날 SDN에 대해 하반기에 매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실적도 양호하게 급신장되고 재무적인 안정성도 확보되어 있다며, 실적 성장을 감안할 때 낙폭 과대에 따른 주가 매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