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슈터, "조선주의 미래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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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슈터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문환 팀장이 조선주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팀장은 "조선주의 미래는 그리 나쁘지 않다"며 최선호주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을 꼽고 있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가 조선주에 대한 매도 의견을 낸 적이 있지만 조선주의 미래는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는 지난 금융위기를 겪는 동안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구선이 폐선되었고 화주들이 점차 큰 배를 원하기 때문에 선주들은 보다 큰 배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내다했다.
예를 들어 '1만 TEU급 컨테이너선이나 5000TEU급 컨테이너 선이나 인건비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겠는가?'..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더욱 더 큰 배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 FOMC회의 이후 중국의 생각도 많이 바뀌고 있다. 중국은 달러를 보유하는 대신 물자비축국을 통해 원자재에 대한 보유를 선호하고 있어 철광석 등의 수출이 재개되고 있는 것도 조선주에게는 긍정적인 재료가 될 것이다.
한편 샤프슈터 박문환 팀장은 온라인교육 '노아의방주 '을 오는 26일 오픈한다.
'노아의 방주'는 박문환 팀장이 오랜 경험을 담아 지난 2000년 초부터 시작했다. 강의 교재는 무려 10년여년에 걸쳐 만든 교육 시스템이다.
기술적분석은 물론 시장분석과 기업분석, 포트폴리오기법 재무분석에 이르기까지 총 1년여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에는 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채권은 박문환 팀장이 평소에 개인투자자들에게 강조하는 과목이다. 그는 주식 투자만 가지고는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행복한 투자를 완성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수강생은 수강기간 중 한국경제TV 전문가방송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매주 월요일 샤프슈터 전문가방송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으며 수강종료 후에도 한 달 간 녹화방송 무료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