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조1천억 규모 FPSO 1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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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우리돈으로 2조1천4백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 FPSO 1기를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프랑스 에너지업체 토탈사와 FPSO 1기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비는 길이 305미터, 폭 61미터에 자체 무게만 11만 톤으로 하루에 원유 16만 배럴과 천연가스 650만 ㎥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설계부터 생산,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으며 오는 2013년 5월 인도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