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이상영)가 한전KDN이 추진하는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에 9억원 규모 자재 공급자로 선정됐습니다. 세진전자는 한전KDN의 저압원격검침 구축자재 OEM 단가계약사업 입찰에서 자재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진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한전KDN이 추진하는 올해 50만호 저압수요가 대상의 원격검침시스템용 데이터전송장치를 향후 3년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변압기 부하감시장치용 핵심부품인 전압전류 측정장치(CPT센서)도 앞으로 공급이 가능해 질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