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추석 선물 포장과 배송 작업에 투입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지난해보다 많이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현대·신세계·이마트·롯데마트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1만4천300여 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뽑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업체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33% 늘어난 것으로, 경기 회복세로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