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의 아동출판 콘텐츠 'Why?'가 세계 각 국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림당은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예림당의 대표 콘텐츠 'Why?'가 3천만부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넘어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스페인과 터키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과 'Why?시리즈' 영상물 저작권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이들 국가를 전초기지 삼아 유럽 전역에 녹아들게 됩니다. 스페인‘크레스트 미디어’는 모든 TV채널과 DVD판매 독점권을, 터키의‘모자익 일레티심 히그멧레리’는 유료 TV채널 독점권을 갖게 됩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서유럽 지역과 북대서양 인접 아프리카 지역을, 터키는 동유럽 지역의 TV방영과 판로 확대를 위한 허브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러시아에 수출중이지만 영상물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이들 국가를 포함해 여타 국가들로의 추가 수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Why? 애니메이션 공동투자사 관계자는“10월 깐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디어 콘텐츠 박람회를 통해‘Why?’가 다양한 형태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Why?’영상물 수출은 이란과 브라질 등 5개국으로 늘었고 출판물은 프랑스와 중국, 태국, UAE 등 31개국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림당은 아동출판 콘텐츠 출판물과 영상물 수출의 '순항'을 근간으로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변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