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비투웰브, 자회사 합병 기대로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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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업체에서 줄기세포관련 업체로 변신중인 에프씨비투웰브가 자회사 FCB파미셀과의 합병 기대로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에프씨비투웰브 주가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400원(11.95%) 오른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이날 에프씨비투웰브에 대해 하반기중 자회사인 FCB파미셀의 우회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FCB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회사로, 바이오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작업이 쉽지 않아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이 작업이 끝나면 이사회와 주총의 승인을 거쳐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FCB파미셀의 주력 파이프라인이 임상 3상을 마치고 곧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이를 위해 대형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유통망 확보를 진행중에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