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 고용창출·서민안정 역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일 "올해 세제개편안은 고용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속적 경제성장, 재정건전성 등 4가지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오후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계대출 2년래 최대폭 증가 올해 2분기 가계대출이 13조9천억원 늘어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건설업 대출은 경기부진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등 큰 폭으로 줄었다. 해외건설 수주 500억달러 돌파 올해 8월 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500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 491억 달러를 웃돌았다. 한-페루 FTA, 30일 최종 협상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페루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국면에 접어들어 이르면 오는 30일 개최되는 회의에서 협정타결이 발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장사 상반기 수출 110조..19%↑ 올해 상반기 12월결산 상장사들의 수출금액은 총 110조7천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증가했다. 수출액증가 1위는 하이닉스로 지난해보다 3조1천491억원이 늘었다. 정준양 회장, 철강협력체 제안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한ㆍ중ㆍ일 철강 협력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성사 가능성에 관심에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