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는 10월 결혼합니다. 예비신랑은 조 전무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서울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 의사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무는 1974년생으로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본부장이며, KAL 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