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가량은 첫 월급을 받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신입사원 35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부모님 용돈을 드렸다고 답한 응답자가 44%로 가장 많았고, 적금통장 개설, 평소 사고 싶던 물품 구매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신의 월급을 사용한 곳 가운데 가장 아깝다고 생각한 부분으로는 49%가 '술값과 유흥비'를 꼽았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