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20 14:22
수정2010.08.20 14:22
국내 외환거래량이 1년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국환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지난 2분기 중 540억5천만달러로 1분기(479억4천만달러)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입 규모가 확대되면서 환변동 위험 회피 수요가 늘어난 데다 비거주자의 NDF 거래도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