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계열사인 (주)조흥은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친인척인 함승호씨가 보유한 보통주 6000주를 (주)오뚜기가 장외매수했다고 밝혔다. (주)오뚜기는 식품첨가물 제조 및 치즈블럭 등의 상품판매 업체인 (주)조흥의 최대주주로 지난 6월30일 기준 172만주(28.7%)를 보유하고 있다. 조흥 주가는 이날 가격제한폭 8400원(14.84%)까지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