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손보협회장 후보직 사퇴 -문재우-강정영, 2파전으로 변경 손해보험협회장 회장추천위원회는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직을 자진 사퇴함에 따라 강정영 삼정투자자문 대표이사를 복수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강정영 대표는 1951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인디애나 대학원등을 졸업했으며 행시 1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부 보험과장과 재정경제부 국고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공직생활을 마친 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은행 부행장을 지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삼정투자자문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손보협회는 이에따라 오는 23일 사원총회에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와 강정영 대표를 차기 회장 후보로 올려 회원사들의 의견을 물을 계획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