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박원식 총무국장을 한국은행 부총재보로 신규 임명했습니다. 박 신임 부총재보는 56년 대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통화정책, 금융안정 및 경영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박 부총재보는 앞으로 한국은행 지방과 국외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본부와 국외사무소 전체를 통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김재천 부총재보가 담당했던 경제통계국 업무를 장병화 부총재보가 담당하도록 집행간부 담당업무를 조정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이와 함께 국·실장급 이동 인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했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윤철(金潤喆) 공보실장 이용회(李龍會) 총무국장 정희식(丁熙植) 금융결제국장 유병갑(兪炳甲) 국고증권실장 박하종(朴夏鍾) 국제국장 김종화(金鍾和) 외화자금국장 홍택기(洪宅基) 투자운용실장 추흥식(秋興植) 광주전남본부장 장택규(張澤奎) 포항본부장 배재수(裵在洙) 외화자금국 채선병(蔡瑄秉)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