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9일 서비스업종의 실적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성장세가 두드러질 종목 7개를 선정했다.

이 증권사 양해정 연구원은 "서비스업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점차 상승할 것"이라며 "운송, 건설, 유통, 통신 등 서비스업종의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했다.

서비스업종에 속하는 종목군에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은 SK, 현대상선, GS, 엔씨소프트, STX팬오션, 두산, 호텔신라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