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외국항공사 취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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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올해 말까지 4개 외국항공사가 새로 취항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인도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가 운항을 중단한지 1년10개월만인 지난 2일 인천~홍콩~델리 노선에 다시 취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시아 지역 최대 저가항공사인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엑스가 오는 11월 인천~쿠알라룸푸르 운항을 시작하고,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항공과 태국 오리엔타항공 등도 인천 노선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델타항공이 인천~디트로이트간 직항로 운항을 13년 만에 재개한 바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