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에스에프에이 2분기 신규수주 금액 1970억원, 수주잔고 3768억원으로 크게증가했다. 상반기 수주는 대부분 하반기 이후 인식되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올해 연간 수주금액 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연초: 3,600억원, 1분기말 5,000억원). 2011년에는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 대면적 AMOLED장비, 태양광 셀 및 모듈 장비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에 이룰 전망이다. ◇ 삼성증권 * LG화학 LCD 편광필름 M/S 세계 1위, 2차전지 Global Top tier 수준으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 LCD용 유리 기판 및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으로 사업 영업 확대를 통한 성장성 기대된다. 다각화된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 구조 및 우수한 해외자회사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 대한항공 연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여객부분 성수기 시즌을 통한 최대 실적이 연속 가능할 전망이다. 8월부터 장거리 노선 5~10% 운임 인상과 수요 증대로 견조한 이익이 기대된다. ◇ 우리투자증권 * 제일모직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개선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 전자 재료사업부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의 레벨업이 강화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한다. 패션사업부의 급격한 수익성 회복,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수익 기여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065억원(+22.2%, y-y), 3896억원(+64.5%, y-y)을 달성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이다. ◇ 한국투자증권 * 예림당 태블릿 PC 출시를 앞두고 멀티미디어 e-book 컨텐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간 출판 효과와 단가인상 효과, 디즈니 출판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 실망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선반영.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KT 아이폰4, iPad 출시 임박으로 무선 데이터 사업의 수익 개선 기대.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메리트 부각 가능성이 높다. ◇ 신한금융투자 * 네패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증가와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승 등으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기대된다. 주력제품인 반도체 범핑외에 전자재료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 자회사 실적개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