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오평가센터등 6개기관과 협력지원사업 추진


충북도는 첨단바이오기술 축적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연구기관?기업의 연구인력 및 R&D장비를 활용한 2010년도 산연관 협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연) 영장류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보건의료산업센터, 세명대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및 (주)바이오톡스텍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도내바이오 기업에 대해 바이오식품·신약·소재 등 바이오제품 개발지원?바이오제품 개발시설 및 장비 활용지원 및 연구개발 애로사항 해결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조정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하고 업체별 최대 도비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바이오평가센터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행정정보-도정소식-공지사항)에 게재돼 있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